아이는 자기 마음을 말로 잘 표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감정이 쌓이면, 갑자기 말이 줄거나 친구들과 어울리기 어려워지기도 하고, 짜증이 늘거나 학교 가기를 거부하는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부모님이 먼저 아이의 ‘변화’를 읽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이가 친구와 못 어울려 걱정했어요. 상담을 통해 자기 감정을 이해하면서 친구와 어울리는 시간이 늘었어요.”
“갑자기 말이 없어진 아이를 보며 속만 탔는데, 그림 상담을 통해 마음을 꺼내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먼저 말을 걸어요.”
아이들은 ‘지금의 감정’을 제대로 돌보면 청소년기와 성인기의 삶도 건강하게 자라납니다. 작은 신호가 보일 때,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해보세요.
모두의 작은 관심이 아이의 큰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무엇이든 함께 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